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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격(炎上格)

염상격은 丙火나 丁火 일간이 地支에 寅午戌이 모두 있거나 巳午未가 모두 있는 것을 말한다. 신왕하고 寅卯辰 동방운으로 흐르면 길하나, 충파되거나 亥子丑 水운이나 辛酉戌 金운으로 흐르면 흉하다. 염상격은 火氣의 세력이 급하거나 火局을 이룬 것을 말한다. 火는 문명의 형상이므로 염상격 사주는 반드시 주자색 관복을 입는 고귀한 명조가 된다.

염상격도 종격의 일종인데 丙丁火 일간이 사주 대부분이 火로 구성되고 水가 1개도 없으면 진격(眞格)이다.

종격은 기복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윤하격(潤下格)


윤하격은 壬水나 癸水 일간이 지지에 申子辰이나 亥子丑이 모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인품이 청수하며 도량이 넓다. 가장 기뻐하는 것은 서방 申酉운을 만나 金生水하는 것이도, 가장 꺼리는 것은 辰戌丑未의 관성지(官星地)를 만나 土剋水 되는 것이다.

寅卯辰 동방운과 巳午未 남방운도 좋지 않다. 그리고 충극을 당하면 흉한데 세운이나 대운에서 만나도 마찬가지다. 윤하격이 庚申金이 있어 金生水하면 복록을 즐기는 형상이니 부귀격을 이루나, 辰戌丑未운을 만나면 반드시 장해가 따르는데 겨울철생이면 기이하며 특별한 명조가 된다.

종혁격(從革格)


종혁격은 庚金이나 辛金 일간이 지지에 巳酉丑이나 申酉戌이 모두 있는 것을 말한다. 庚申金이 용신이니 巳午未 火운이 火剋金하는 것과 寅卯辰 木운이 金克木하는 것을 가장 꺼린다. 가장 기뻐하는 것은 申酉戌을 만나 강해지는 것이고, 亥卯未를 만나 왕성한 金을 설기시키는 것이다.

형충되거나 辰戌丑未의 고(庫)를 극하면 흉한데 세운이나 대운에서 만나도 마찬가지다. 만일 지지에 申酉戌이 모두 있는데 월령이 戌土이면 生金하여 종혁(從革)의 기운을 얻는다. 종혁격은 金氣가 왕성하니 권세를 잡는 것이 천직이다.



조회수 711회댓글 0개

최종 수정일: 2022년 1월 10일


편재는 대중의 재물이므로 비겁인 형제자매가 빼앗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관성이 있으면 백 가지 흉화가 따른다. 이때는 오히려 공망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편재는 천간에 투출하면 길하나 지지에 숨어 있어도 흉하지 않다.

만일 재성이 1개밖에 없으면 재물이 안정되지 않고, 관성을 생 할 수도 없다. 경에 “배록축마(背祿逐馬)는 궁지에 떨어져 처량하며 두려움에 처한다”는 말이 있다. 재성이 쇠약하면 재왕운이 와야 부귀영화가 따르고, 재성이 있는데 관귀를 도와주지 못하면 기묘함이 없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일간이 약하면 재성이나 관성이 모두 불리하다.

사주에 편재가 있으면 강개심이 있고 재물이 많으며 땅을 소유하려는 생각이 강하고 관운도 좋다. 그러나 편재가 지나치게 강하면 사기성이 많고, 재성이 강하면 이기적이기 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재성이 왕성하면 재생관하므로 자연히 관성을 돕는다. 비겁이 왕성하여 재성을 많이 극하면 아름답지 못한 명이 된다.

사주에 재성이 많으면 일간의 강약과 대조해서 보아야 한다. 즉 일간과 재성의 강약이 비슷해야 관성운에 발복한다. 만일 재성은 왕성한데 일간이 약하면 관성운에서 매우 흉하다. 재성이 왕성한데 다시 재관운으로 흐르면 약한 일간이 더 약해지므로 만사불통일 뿐 아니라 앞으로 닥칠 흉화를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관성을 대동하면 길하다. 사주의 묘리는 통변(通變)에 있다.

도식은 재신을 충하는 것으로 탄함살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재신이 용신이면 매우 꺼리고, 식신이 용신 이어도 꺼린다. 명조에 도식과 식신이 모두 있으면 길복이 작고 수명이 짧다.




조회수 9회댓글 0개

최종 수정일: 2022년 1월 10일


임계수壬癸水 일간이 사주에 진술축미辰戌丑未와 사오巳午가 많으면 관성이 많은 것이므로 천간에 관살이 또 투출하면 안 된다. 즉 암장된 관살이 너무 많으면 불리하므로 토극수로 제복시키지 않고 목木운으로 흘러야 목극토하여 길하다.


이 때 해묘미亥卯未가 삼합하여 목木국을 이루면 길하고, 관살이 혼잡해도 제복시켜 사주가 맑아지면 발복 할 수 있다. 그러나 관살이 기신에 해당하는데 관성운으로 흐르면 만사불통이 된다.

편관은 칠살이라고도 하는데 반드시 제복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난폭한 소인배가 된다. 편관을 제복시키려면 일간이 강해야 한다. 소인을 제복시키면 정도를 갈 수 있으나 제복시키지 못하면 화근이 된다. 경에 이르기를 “사주에 편관이 있으면 호랑이를 가슴에 품고 잠을 자는 것과 같이 위험하다.” 비록 그 위엄이 뭇짐승들을 섭리할 것 같으나 점차 세력을 잃고 후회막급할 일이 나타나니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

태과태심(太過太甚)하거나 태약불급(太弱不及)하면 문제가 생긴다. 관성은 제복시키면 편관이되지만 제복 시키지 못하면 칠살이 된다. 소인이 어명을 따르면 호국용사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산적의 무리가 되는 것과 같다. 즉 편관이 용신에 해당하면 길작용을 하지만, 기신에 해당하면 흉작용을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칠살을 무조건 흉한 것으로만 보면 안 된다. 관살을 대동한 자가 귀한 명을 이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일 신약한데 칠살이 강하면 제복시키기 어렵고, 신강한데 관살이 약하면 권세가 있어도 거짓이다.

칠살은 편관의 별칭인데 신왕하며 합살되면 기뻐하고, 제복되면 기뻐하고, 양인을 기뻐한다. 사주에 편관이 있는데 신약하면 꺼린다. 신왕하여 유기有氣하면 길복을 주는 편관이 되지만, 신약한데 제극하지 못하면 재앙을 주는 칠살이 된다. 칠살은 반드시 합되어야 기묘함을 이룬다.

생왕운으로 가는데 관살이 약하고 양인운을 만나면 귀격을 이루기 어렵고, 칠살을 제복시키지 못하여 기신에 해당하는데 재성이 왕성하면 흉하다. 재성이 칠살을 재생관하기 때문이다.

세운에 재성이 임하면 비록 신왕해도 재앙이 따르고, 신약하면 재앙이 더 심하다. 甲申, 乙酉, 丁丑, 戊寅, 己卯, 辛未, 癸未 일생은 일주에 칠살이 있어 총명하나 성격이 급하며 교묘하다. 사주에 관살이 많으면 단명하거나 빈천하거나 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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